[햄버거 리뷰] 골든 모짜카츠 버거 노브랜드 버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노브랜드의 새로운 버거 메뉴는 골든 모짜카츠버거입니다. 항상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는 노브랜드답게 이번에도 매우 독특한 메뉴를 내놓았는데요! 물론 이전에도 돈카츠가 포함된 햄버거 메뉴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돈카츠 정식을 콘셉트로 하여 통모짜 패티까지 더한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그럼 어떤 메뉴인지 바로 알아볼까요?

식사 추천 햄버거 이미지

골든 모짜카츠 버거 가격 및 특징

이번 10월에 출시되어 11월에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을 시작한 노브랜드 버거의 골든 카츠 라인업입니다. 돈카츠 메뉴가 포함된 골든 카츠와 함께 통모짜 패티를 추가한 골든 모짜카츠 두 가지 메뉴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메뉴는 골든 모짜카츠가 더욱 주목받고 있어 이를 리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격은 매장에서 단품 7,200원, 세트 9,200원입니다. 딜리버리의 경우 단품 8,200원, 세트 10,2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구성을 보면 가격이 꽤 비쌀 것 같지만, 역시 노브랜드 버거답게 가성비 면에서 매장 단품 기준으로는 충분히 합리적인 수준인 듯합니다. 특히 이번 쓱데이 행사 기간 동안 주문하시면 할인 혜택과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골든 카츠 버거 특징 이미지

골든 모짜카츠 버거의 구성

간단히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메뉴는 일반적인 돈까스에 비해 두꺼운 카츠 패티에 통모짜 패티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두께가 꽤 두툼합니다. 노브랜드 버거에서 출시하는 햄버거 중에서는 두께가 상당히 상위권에 속합니다!

맛 있는 햄버거 비주얼 사진

간단한 구성을 살펴보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양상추와 양파로 이루어진 간단한 야채, 그리고 두툼한 골든 카츠 패티와 통모짜 패티입니다! 버거 번으로는 참깨빵 번을 간단히 사용했습니다.

이번 메뉴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골든 카츠 버거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돈카츠 소스입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위에 적당히 뿌려 먹기에 충분한 정도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원래도 소스를 살짝 찍어 먹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어 큰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햄버거 디자인 비주얼 사진

자세한 구성을 알아보려면 역시 반으로 갈라서 확인해야겠죠? 메뉴의 높이가 꽤 높지만 반으로 자르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ㅎㅎ

반으로 잘라서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이 패티일 것입니다! 바삭하게 튀긴 패티 안에 고기가 가득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기가 실제 생고기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분쇄육을 사용한 듯합니다. 그래도 통모짜 패티에서 쭉 늘어나는 치즈의 비주얼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햄버거 추천 메뉴 이미지

전반적으로 두 장의 패티와 야채 조합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전문점의 정식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야채에 들어가는 마요 소스가 특제 겨자 마요를 사용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골든 모짜카츠 버거의 맛

그럼 어떤 맛인지 바로 시식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두께가 있는 만큼 맛을 확실히 느끼기 위해 한입에 베어무는 것은 조금 어렵기도 했습니다!

카츠 패티만 놓고 봤을 때 완전 생고기로 만든 돈카츠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햄버거 안에 들어가는 것 치고는 맛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약간 생고기 카츠의 씹는 맛이 추가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무래도 가성비 메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약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골든 모짜카츠 버거 구성 이미지

그래도 통모짜치즈와 적절한 맛의 돈카츠 소스가 어우러져 맛이 전체적으로 꽤 좋았습니다. 이렇게만 먹으면 다소 느끼할 것 같아서 그냥 마요 소스가 아닌 겨자 마요 소스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야채와 함께 먹을 때 약한 와사비 향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었습니다.

물론 드시는 분에 따라 와사비 향이 다소 예상치 못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카츠에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것은 개인의 취향에 가깝기 때문에, 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는 점이 약간 아쉬울 수 있겠네요!

그래도 세트를 만 원 정도의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훌륭하며, 이번 메뉴는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기 때문에 본전 생각이 나지 않아 추천드릴 수 있는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패티의 바삭한 품질도 그렇고, 느끼한 맛이 적어 저도 리뷰하면서 금방 하나를 다 먹었습니다.

분명히 약간 취향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겨자(와사비) 향에 큰 거부감이 없으시고, 쭉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와 돈카츠에 어울리는 소스를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꽤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메뉴였습니다! 바삭한 패티가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패티 퀄리티 특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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