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리뷰] 더 크리스퍼 베이컨&치즈 크리스퍼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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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버거킹 신메뉴는 2026년 1월 말에 새롭게 출시된 더 크리스퍼 베이컨&치즈입니다. 기존 2025년 출시했던 크리스퍼 메뉴를 리뉴얼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전용 파우더 믹스에 크러스트 크럼, 텀블링 공정을 추가해 겉바속촉을 극대화한 치킨 패티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에 베이컨,치즈를 더한 프리미엄 버전인 베이컨&치즈를 구매했는데요! 나름 치킨버거 후발주자인 버거킹치고 꽤 괜찮은 퀄리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메뉴인지 바로 알아볼까요?

자주 먹을 수 있는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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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리스퍼 베이컨&치즈 가격과 특징

안그래도 바로 얼마 전 KFC 더블 커넬 오리지널을 리뷰했었는데요, 2026년은 초반부터 여기저기서 치킨 메뉴가 동시다발적으로 출시되고 있어서 비교하기에는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버거킹 신메뉴는 2025년 4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 크리스퍼를 리뉴얼해 더(The) 크리스퍼로 업그레이드한 메뉴라고 하는데요! 더(The)를 붙여 더 바삭해진 식감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베이컨&치즈 버전은 일반 크리스퍼 대비 약 1,000원씩 더 높은 편이고요. 아무래도 비슷한 라인업의 메뉴인 베토디, BLT 버전이라 가격이 살짝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버거킹의 다른 프리미엄 라인업에 비하면 저렴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긴 하네요. 참고로 버거킹 앱에서 세트 1,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으니 매장 가실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바삭한 튀김 식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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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리스퍼 베이컨&치즈 구성 안내

그럼 구성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리뉴얼 이전에는 클래식, 클래식 BLT 이렇게 두 가지 메뉴가 있었는데요!(나중에 나온 불닭, 양념치킨은 별개고요 ㅋㅋ) 이번 메뉴는 아무래도 구성 자체가 BLT에 가까운 편으로 보입니다.

이전 BLT 클래식과 비교해 보면 달라진 점은 먼저 꾸덕한 체다치즈 슬라이스가 치킨 패티 위에 올라갔다는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 편입니다. 나머지 구성적인 측면은 겉에서 봤을 때는 거의 비슷한 것 같고요!

묵직한 풍미 제공하는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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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순히 제 기분 탓인 것 같아 예전에 리뷰했던 사진과 비교해보니 치킨 패티의 튀김옷 디테일은 이번 더 크리스퍼 패티가 훨씬 더 크럼블해 보이고, 바삭해 보이긴 합니다. 새로 만든 배터믹스에 텀블링 공법을 사용했다고 한 게 확실히 티가 나네요! 그나저나 베이컨은 버거킹답지 않게 꽤 작은 스트립이 들어갔네요.

그럼 반으로 잘라서 구성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일단 패티에 들어가는 닭가슴살 자체는 이전과 거의 비슷한 것 같고. 약간 두툼한 느낌이 있던 피클은 원래 메뉴보다는 살짝 얇아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소스도 조금 바뀐 것 같은데요!

이전 메뉴는 치킨 패티 아래에 피클과 머스타드향이 들어간 특제 소스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게 없어진 것 같고요. 대신 야채에 들어가는 마요 소스 정도만 있습니다. 이번에는 치킨 패티 자체의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적당히 향신료를 넣었다고 하는데요! 소소하지만 꽤 많은 부분이 바뀐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소스 맛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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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리스퍼 베이컨&치즈 맛

그럼 바로 시식해보겠습니다. 리뉴얼로 더 바삭해졌다는데 은근히 기대되네요! 한입 베어 물면 매우 바삭한 식감이 확 느껴집니다.

그리고 식감에 더해 확실히 예전보다 소스의 맛은 덜한 대신 패티 자체에 시즈닝이 강하게 되어 있는 느낌인데요! 어딘지 모르게 알싸하면서 약간 매운맛이 느껴지는데 오히려 KFC의 커넬 오리지널보다도 더 매콤한 맛인지라 이쪽이 오리지널 KFC 치킨 패티 맛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기존 크리스퍼 리뉴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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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버거킹이 고기 패티 전문이다 보니 치킨버거라도 어차피 냉동 치킨 패티를 가져와 튀겨낸 걸 쓸 텐데요. 크리스퍼 클래식도 그랬지만 의외로 먹을 만합니다. 요즘은 국내 시장에서 귀해진 100% 통가슴살인데다가 이게 또 잘못 만들면 상당히 퍼석해지기 십상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KFC, 맘스터치 제외하고서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셋 중에서는 객관적으로도 가장 나은 퀄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이컨은 스트립 자체가 얇아서 거의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긴 했지만, 나머지 야채 구성도 꽤 무리가 없고 특별하게 튀는 맛이 없으면서 너무 짜지도, 너무 맵지도, 너무 느끼하지도 않게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치킨 버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특별한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거킹 크리스퍼 클래식이 나름 괜찮은가 싶었는데 그 뒤로 마늘, 불닭, 양념치킨 거기에 뜬금없이 치킨 치즈마요 같은 메뉴들이 나오다가 다시 포텐셜이 올라가는 느낌인데요. 그냥 더 크리스퍼에서 정식 메뉴로 안착하고 꾸준히 가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ㅎㅎ 그 정도로 맛이 괜찮은 편이에요!

소스 아끼지 않은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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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바삭함, 가성비, 밸런스 모두 갖춘 치킨버거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메뉴였고요! 딱 치킨 버거라는 기본기에 충실한 느낌이었어요. 콘셉트를 잘 살렸고, 리뉴얼은 이 정도면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큰 호불호 없이 누구나 충분히 즐길 만한 퀄리티입니다. 그만큼 추천드리고요! ㅎㅎ 뭐 조만간 이것도 더블 패티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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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주 먹을 수 있는 버거: Copyright PAKOC https://pako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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