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리뷰] 프랭크버거 정호영 에디션 신메뉴 솔직한 비교 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프랭크버거의 신메뉴는 정호영 셰프와 콜라보한 신메뉴 세 가지 중 프랭크 치킨버거, 오꼬노미 쉬림프버거 두 가지입니다. 이번 신메뉴는 ‘정호영 에디션’으로 출시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된 오꼬노미 쉬림프버거와 프랭크 치킨버거 두 가지를 비교 시식해봤습니다. 평소에도 프랭크버거를 자주 먹는 편이라 셰프 콜라보 버전이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했는데요! 그럼 어떤 메뉴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 한눈에 보기

  • 제품명: 정호영 에디션 (오꼬노미 쉬림프버거 / 프랭크 치킨버거)
  • 브랜드/매장: 프랭크버거
  • 가격: 오꼬노미 쉬림프버거 5,500원 / 프랭크 치킨버거 3,900원
  • 주요 구성: [쉬림프] 통새우 패티, 양배추, 양상추, 가쓰오부시, 오꼬노미야끼 소스 / [치킨] 닭다리살 패티, 양상추, 양파, 데리야끼 베이스 특제 소스, 피클
  • 콜라보 셰프: 정호영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 일식·퓨전 전문)
  • 총평: ★3.0 — 가성비 컨셉은 잘 잡았지만 셰프 명성에 비하면 풍미의 깊이가 아쉬운 편

프랭크버거 정호영 에디션 가격 및 특징

이번 신메뉴는 프랭크 치킨버거, 치폴레 치킨버거, 오꼬노미 쉬림프버거 이렇게 3종이 출시됐는데요! 메뉴가 워낙 많으니 먼저 가격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난 윤남노 셰프와의 콜라보 이후 두 번째 셰프 콜라보인데요! 아무래도 정호영 셰프가 일식, 퓨전 요리의 대가이기도 해서 그런지 오꼬노미야끼라는 햄버거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콜라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일단 이번 메뉴의 핵심(으로 보이는)인 오꼬노미 쉬림프와 프랭크 치킨버거를 각각 주문해 봤습니다!

정호영 셰프 콜라보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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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 쉬림프버거 구성

먼저 오꼬노미 쉬림프버거 구성을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번 라인업 3종 메뉴 중에서도 가장 개성이 뚜렷한 메뉴이기도 하고, 일식인 오꼬모니야끼를 버거로 재해석했다는 콘셉트가 가장 직관적으로 와닿는 메뉴인데요!

가성비 최강 프랭크치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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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옆에서 보면 햄버거에 두툼한 새우튀김 패티, 그리고 양파와 양배추, 조금이지만 가쓰오부시도 은근히 보이네요! 가쓰오부시는 일반적인 햄버거 메뉴에서는 잘 보기 어려운 토핑이라 일식 감성이 바로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반으로 갈라서 구성도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버거번은 프랭크버거 기본 버거번을 사용했고요! 위에서부터 오꼬노미야끼 소스, 가쓰오부시, 새우튀김 패티, 양상추와 양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 자체는 상당히 심플하네요! 양배추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지 않은 느낌이기도 하고요.

통새우 패티는 으깬 새우살에 통새우를 박아 넣은 형태로, 갈라 보면 새우의 형태가 군데군데 그대로 보이는 구조입니다. 오꼬노미야끼 소스는 데리야끼 베이스로 보이고요! 패티는 한 장 단일 구성이라 두께감 자체는 가벼운 편입니다. 가성비를 고려한 단순한 구성으로 보이네요!

가쓰오부시 사용 소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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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치킨버거 구성

다음은 프랭크치킨버거인데요! 이 메뉴는 정호영 에디션 3종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구성이고, 동시에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메뉴입니다. 비주얼이 좀 많이 심란하긴 하네요!

튀김 비법 특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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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자체는 옆에서 봐도 상당히 심플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소스가 거의 범벅된 치킨 패티인데요! 치킨 패티는 닭다리살을 사용했고, 일식 비법 튀김 기법으로 겉을 얇고 바삭하게 튀겼다고 합니다.

다만 여기서 솔직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제가 받은 버거는 치킨 패티가 번 사이즈를 전부 덮지 못하고 한쪽으로 살짝 치우친 상태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닭다리살이라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건 이해하지만, 패티 면적이 번 면적에 비해 작아서 가장자리 쪽에는 패티 없이 소스와 빵만 씹히는 구간이 생겼어요.

버거 구성 비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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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으로 잘라서 구성을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것도 기본 프랭크버거 번을 사용했고요! 위에서부터 약간의 양상추와 양파, 닭다리살 치킨 패티, 데리야끼 소스, 피클 순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 자체는 상당히 심플하고, 이런 단순함이 3,900원이라는 가격을 가능하게 한 이유 같았어요!

소스는 정호영 셰프 특제 소스인데요! 데리야끼 베이스에 마요 톤이 살짝 섞인 듯한 단짠 계열의 소스라고 하고, 양 자체도 상당히 넉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상 이 버거의 풍미를 책임지는 부분이 거의 다 이 소스에서 나온다고 봐도 될 정도로 양과 존재감이 큰 편이네요!

정호영 에디션 특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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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 쉬림프버거의 맛

그럼 시식 순서대로 오꼬노미 쉬림프버거부터 먹어보겠습니다! 우선 한 입 그대로 베어 물어봤는데요. 첫 입 인상부터 솔직히 말씀드리면, 오코노미야끼와 비슷한 맛은 확실히 납니다!

데리야끼 소스의 단짠한 풍미와 마요네즈의 고소함에 가쓰오부시의 감칠맛까지 더해지면서, 일식 오코노미야끼를 먹을 때 느꼈던 그 향이 한 입에 확 치고 올라와요. 이 부분은 정호영 셰프가 일식 베이스 셰프라는 점이 확실히 느껴지는 디테일이었습니다.

프랭크치킨버거 육즙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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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부시가 이 메뉴의 가장 큰 차별점인데요! 일반 새우버거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일식 특유의 감칠맛이 가쓰오부시 한 줌으로 살아나는 게 신기했습니다. 가쓰오부시의 훈제 풍미가 데리야끼 소스의 단맛, 새우의 짭짤함과 잘 맞물려서 한 입 베어 물면 단짠짠 + 감칠맛 + 새우 식감이 동시에 들어오는 구성이었어요. 통새우 패티의 탱글한 식감도 일본 오코노미야끼에 새우를 토핑으로 올리는 것과 비슷한 결을 만들어줬고요!

다만 솔직히 아쉬운 한계도 분명히 있었어요! 오코노미야끼와 비슷한 맛은 나지만, 진짜 오코노미야끼처럼 깊은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진짜 오코노미야끼는 양배추를 두툼하게 부치고 그 안에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면서 묵직한 풍미가 살아나는데, 이 버거는 전체 구성이 비교적 라이트한 편이라 풍미의 깊이가 살짝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한 입 먹으면 맛은 있는데, 두세 입째부터는 새로운 발견이 크게 없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향과 분위기는 비슷하게 잡았지만 깊이는 한 단계 덜한 느낌이고요. 가성비를 고려한 가격대(5,500원)에서 구현한 일식 흉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잘 만든 메뉴지만, 셰프의 명성을 기대하며 깊은 풍미를 찾으시면 살짝 실망할 수 있어요.

정호영 셰프 리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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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치킨버거 맛

다음은 프랭크치킨버거인데요! 이쪽은 단품 3,900원이라는 가격에 첫인상도 살짝 실망스러워서 큰 기대 없이 먹어봤습니다.

첫 입에서는 정호영 셰프 특제 소스의 단짠한 풍미가 가장 먼저 확 들어옵니다! 데리야끼 베이스 소스가 양이 워낙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한 입만으로도 소스 풍미가 확 퍼지는 구조이고, 소스가 진한 데리야끼 계열이라 첫 인상에서 두 메뉴의 결이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닭다리살 패티의 튀김옷도 확실히 얇아 일반 치킨버거보다 가벼운 식감이 있고요.

프랭크버거 신메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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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식하면서 가장 크게 걸린 부분이 있었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린 치킨 패티 사이즈 문제가 시식 중에 더 도드라지게 느껴졌습니다. 패티가 번 면적을 전부 커버하지 못하다 보니 한 입씩 베어 물 때마다 어떤 부위에서는 치킨이 잘 씹히고, 또 어떤 부위에서는 빵+양상추+소스만 씹히는 식으로 불균형이 생기더라고요. 소스 양이 많은 점이 오히려 이 약점을 더 부각하는 효과가 났는데, 패티가 없는 구간에서는 소스 풍미만 입안에 가득 차서 살짝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가성비 및 종합 총평

두 메뉴를 함께 평가하자면, 두 메뉴 모두 가격이 워낙 저렴한 편이라 이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도 분명히 있는데요. 다만 셰프의 명성에 비해 가성비에만 지나치게 초점을 맞춘 콜라보가 아닌가 싶은 인상이 솔직히 들었습니다. 오꼬노미 쉬림프버거는 일식 풍미를 흉내 내는 컨셉은 잘 살렸지만 깊이가 가볍고, 프랭크치킨버거는 가격 대비 무난한 구성이지만 셰프 협업이라는 라벨에는 못 미치는 결과였어요. 흑백요리사 셰프 협업이라는 점에 큰 기대를 두시기보다, 그냥 프랭크버거에서 새로 나온 가성비 신메뉴 정도로 접근하시는 게 실망이 적을 것 같습니다.

프랭크치킨버거 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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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와 그가 우승한 흑백요리사 시즌 1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ulinary Class Wars 위키피디아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프랭크버거 정호영 에디션 가격은 얼마인가요?

오꼬노미 쉬림프버거 5,500원, 프랭크 치킨버거 3,900원입니다. 정호영 에디션은 총 3종(프랭크 치킨버거, 치폴레 치킨버거, 오꼬노미 쉬림프버거)이 출시됐고, 이 글에서는 가장 화제가 된 두 메뉴를 비교 시식했어요.

Q. 오꼬노미 쉬림프버거 맛은 어떤가요?

가쓰오부시와 데리야끼 소스 덕분에 오코노미야끼와 비슷한 일식 감칠맛이 한 입에 확 들어옵니다. 다만 진짜 오코노미야끼처럼 깊은 풍미는 부족한 편이라, 한 입은 인상적이지만 두세 입째부터는 새로운 발견이 크게 없는 느낌이에요.

Q. 두 메뉴 중에 뭘 먼저 시켜보면 좋을까요?

개성이 뚜렷한 콜라보 컨셉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오꼬노미 쉬림프버거를 추천드려요. 프랭크 치킨버거는 3,900원이라는 가격대는 매력적이지만 패티가 번을 다 덮지 못하는 구성 문제가 있어, 셰프 콜라보보다는 가성비 신메뉴로 접근하시는 편이 실망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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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최강 프랭크치킨버거: Copyright PAKOC https://pako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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